바카라 양방배팅 완벽 총정리

바카라 양방배팅 총정리

바카라는 카지노게임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바카라 게임이 양방배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바카라 양방배팅, 그 원리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방배팅이 궁금하시다면 토토법사 자료실 ‘양방배팅 완벽 총정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카라 양방배팅

글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글을 시작하기 앞서 이 글은 절대 양방배팅을 옹호하거나 권장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양방배팅은 일전에 “가시가 있는 아름다운 장미”에 빗대어 말씀드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장미가 조금은 시들었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그럼에도 여전히 양방배팅은 토토업계의 “뜨거운 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토법사에서 제공하는 먹튀사이트 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먹튀사이트의 전형적인 멘트 중 하나는 바로 양방배팅입니다.
유저가 당첨되면 양방으로 몰아가며 당첨금을 지급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중에는 분명 양방베터도 있었을 것이며 억울하게 피해를 본 실베터(토토 용어)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

이런 양방이슈는 토토사이트보다 카지노사이트의 카지노게임, 특히 바카라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포츠토토에서 양방을 하기란 점점 어렵다는 말씀을 ‘양방배팅 완벽 총정리’에서 드린바 있습니다. 하지만 ‘바카라 양방배팅’의 경우, 그 방식이 스포츠토토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현재 추세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바카라 양방배팅’이란 과연 무엇이길래 스포츠토토의 흐름과 상관없이 양방향 배팅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카라 양방배팅 이란?

바카라 양방배팅 기본 개념은 스포츠토토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양방이라는 것이 애초에 배당의 차이로 수익을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서 스포츠토토의 경우 일정수치의 배당을 필요로 하는 조건이 필요했지만 바카라는 배당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배당이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 하나로 바카라 양방배팅은 스포츠토토와 그 궤를 달리 하게 됩니다.

1-1. 바카라 양방배팅 방법

바카라는 기본적으로 양방배팅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양방이 수익이 나기 위해서는 배당이 2배당을 초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카라의 경우 플레이어가 2배당, 뱅커 1.95배당이므로 양방이 성립되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양방배팅, ‘Sure Bet’의 마법과도 같은 유혹은 바카라 게임에서도 양방이 성립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토토사이트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1-2. 바카라 양방배팅 원리

바카라 게임에서 플레이어와 뱅커의 승리 확률은 각각 50%입니다. 그에 따른 배당은 플레이어 2배당, 뱅커 1.95배당으로 환급률이 1이 되지 못합니다. 최종적으로 바카라의 환급률(환수율)은 97.5%가 됩니다. 1000원을 베팅하면 975원이 남는, 반대로 말하자면 매번 25원을 잃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포츠토토 양방의 경우 이러한 원금손실을 일정수치의 배당을 찾아 극복했다면, 바카라 양방배팅은 토토사이트가 이벤트나 프로모션으로 지급하는 보너스 금액을 통해서 이를 매꾸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환수율이 97.5%인 게임에 보너스 머니 10%가 추가 된다면? 환수율이 107.5%가 되는 원리입니다.
즉 보너스 머니를 받아 베팅함으로써 환수율을 높이는 것이죠.

1-3. 바카라 양방배팅 적용 예시

A사이트와 B사이트에 각각 50만원씩 충전하고 10% 보너스를 받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플레이어 승의 경우 110만원, 뱅커 승의 경우 107만 2천 5백원의 당첨금이 생깁니다.

즉 100만원을 베팅하여 10만원 or 7만 2천 5백원의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2. 바카라 양방배팅의 문제점

토토사이트에서 지급하는 보너스 머니를 활용하여 바카라 양방베팅이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하지만 국내 사설토토사이트들은 모두 롤링 규정이 존재합니다. 롤링은 보너스 머니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바카라 양방베팅은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카라 양방배팅 문제점

2-1. 바카라 양방배팅과 롤링

토토사이트 롤링 규정은 사이트마다 다른데요, 예를 들어 500%의 롤링을 가정해보겠습니다.
위의 경우에 롤링 500%를 적용시킨다면

A, B사이트 각각 55만원 X 500% = 275만원을 베팅해야 환전이 가능합니다.

양방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수익이 나야하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하는 ‘플레이어 승’이 아닌 손실이 발생하는 ‘뱅커 승’으로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뱅커 승의 경우 베팅금 110만원, 당첨금 107만 2천 5백원으로 매번 2만 7천 5백원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롤링 500%를 적용한다면 2만 7천 5백원(110만원 – 107만 2천 5백원) X 5 = 13만 7천 5백원의 손실이 생기며
이는 보너스로 지급받은 10만원보다 큰 금액입니다.

2-2. 바카라 양방배팅의 한계

결국 바카라 양방배팅 사용을 위해서 롤링 조건과 각종 보너스 이벤트들의 합을 계산하여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때문에 많은 먹튀사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처럼 첫충, 입충 보너스만을 노리고 플레이하게 되거나, 롤링 100%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과거 유행했던 죽장과 같은 방식으로 베팅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종종 양방사무실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사설토토사이트들은 양방배팅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다양한 시스템과 통계등으로 유저들의 베팅 패턴만으로도 규정 위반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볼루션 게이밍과 같은 게임사에서 검수를 진행하기까지 하죠.

바카라 양방배팅 전략을 허용하는 1XBET이나 피나클 같은 해외 베팅사이트에서도 보너스 혜택을 이용한 바카라 양방배팅 이용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토토의 양방과는 다른 양상이지만 결국 바카라 양방배팅 또한 점점 입지를 잃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양방베팅과 먹튀사이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Sure Bet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양방베터들은 보다 좋은 이벤트, 보다 나은 환경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첫충 50%, 과도한 입플 보너스, 꽁머니, 가입머니, XX만원 쿠폰 지급 등등과 같은 이벤트들을 찾아서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보기에도 말도 안되는 이벤트의 끝에는 먹튀사이트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의 보너스 머니는 높아도 30% 정도이며 그 금액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과한 이벤트를 통해서 소위 가게 문 닫기 전에 한탕 크게 하려는 먹튀사이트들의 수법에 당할 위험만 높아질 뿐입니다.

사설토토사이트에서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지급하는 것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벤트의 혜택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분명 회원님들의 자유입니다. 만약 어떤 사이트에서 바카라 양방배팅 허용 및 과도한 이벤트로 유도를 한다면? 슈어벳의 유혹에 빠져 먹튀사이트를 이용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